두가지 새로운 브랜드를 영입한 노즈는 새로운 향기 컬렉션을 완성합니다. 로젠도 마테오는 고급 원료를 사용하여 스페인 카탈루냐 지방으로 떠나는 여행을 제안합니다. 네덜란드에서 시작된 브랜드 푸가찌는 부드러운 향기를 제안합니다. 

네덜란드인 브람 (Bram Niessink)은 할아버지와 함께한 이집트를 여행하면서 영감을 받아 2018년 푸가찌를 설립했습니다. 푸가찌 fugazzi란 이탈리아계 미국인 속어로 "가짜"를 뜻합니다. 반 고흐에 바치는 우디 스파이시 찬사인 생 레미(Saint Remy), 자스민과 네롤리의 상쾌한 꽃향기가 드러나는 서스티(Thirsty) 등 개인이 향수를 통해 자신을 드러낼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이 컬렉션의 목표입니다. 민트와 홍차 뿌리는 모두 무취이며 향기가 보다 잘 어우러지도록 하기 위해 사용됩니다.

스페인 카탈루냐 출신의 마스터 조향사 로젠도 마테우는 그의 아들 요안과 함께 2010년에 자신의 브랜드를 설립했습니다. 80개 이상의 향수를 제작한 그는 첫번째 컬렉션을 세가지 원료를 중심으로 하여 구성하였습니다. No.5의 경우 꽃, 앰버, 머스크 향이 드러나며, 블랙 컬렉션에서는 인센스 우드와 샌달우드로 전해지는 인센스의 강력한 힘을 만나볼 수 있습니다. 

아래에서 새로운 브랜드 로젠도 마테오와 푸가찌 향수를 만나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