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 출신으로 현재 뉴욕에서 법학을 공부하고 있으며 여행과 피아노 연주를 사랑하는 밀리 피네이로(Mili Pineiro)가 진단을 하고 자신의 후각 시그니처를 규정짓는 3가지 향기를 공유합니다. 기분에 따라, 하루의 다양한 순간에 맞게 뿌리는 향들이죠.

꽃과 과일 향을 사랑하는 그녀는 올겨울, 맛있는 바닐라 터치가 가미되고 우디하면서도 상큼한 향기가 오래도록 피부에 남는 Rosendo Mateu의 No.6를 뿌립니다. 조금 더 가벼운 플로럴 향을 원하는 날에는 버가못 덕분에 달콤하면서도 과일향 가득한 Floraïku의 은은한 매그놀리아 향 Cricket Song를 선택하죠. 어린 시절의 추억으로 돌아가고 싶을 때는 Juliette Has a Gun의 Pear Inc를 고르고요. "이 향수는 할머니 향수를 떠올리게 하며 저를 과거로 데려가요. 아주 상큼한 향으로 낮 시간에 완벽하죠."라고 그녀는 말합니다.

밀리 피네이로의 향수들과 노즈의 꽃 과일 향 셀렉션을 만나 보세요.